잦아지는 약속 그리고 음주,
복용하는 약이 00이라면
함께 복용해선 절대 안 됩니다.
모든 의약품이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지만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약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절대 안 되는 약 6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소염 및 해열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절대 안 되는
대표적인 약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 독성이 큰 약이기 때문에
술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간 손상과 간 독성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등의
성분이 들어간 약은
위벽을 보호하고 있는
위점액층을 손상시켜
위염과 위궤양, 위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습니다.
여기에 위와 장에 자극을 주는
알코올을 함께 마시면
자극이 더해져
몸에 좋지 않습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
진정제, 수면제, 마취제 등과 같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을
술과 함께 먹으면
중추신경 억제작용을 일으켜
호흡곤란, 저산소증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 등의 항정신병 약물의 경우
함께 복용하게 되면 약효가 강해져
혈압상승, 맥박증가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뇌전증 발작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전간제는
약물 농도가 떨어져
약효과가 발현되지 않습니다.
고혈압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중에서
히드랄라진, 프라조신 등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만약 술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술 역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강하 작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저혈압이 발생하게 되면서
어지럼증 등으로 보행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있는
히드로클로르티아지드와 같은 혈압약은
술과 함께 복용 시
술 또한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과도한 탈수 증상을 일으키고
신장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 경구혈당강하제 등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는
술을 마시게 되면 혈당강하증이 일어나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성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인 항히스타민은
복용 시 졸음,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술까지 함께 마시게 되면
더한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무좀 및 진균감염 치료하는
케토코나졸 성분의 약을
복용 중이라면
오심, 구토, 복부 경련, 두통 등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간손상을 일으키기에
약 복용 후 3일간 반드시
금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되는
약물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일시적으로 약을 끊기보다는
금주를 하시는 게
가장 효과적인데요.
만약 무조건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복용 후 30분에서 2시간 이내는
금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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